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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먹거리 리뷰

드디어 쉑버거를 먹어보다! 쉐이크쉑 센트럴시티점

서울에 볼일이 생겨 다녀오는 길에 

사람들이 많은 곳을 발견하게 되었다.

 

근데 그게 바로 유튜브에서만 보던

쉐이크쉑 매장인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바로 방문해본다!

 

드디어 널 먹게 되는구나!

 

쉑 버거!


쉐이크쉑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점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마지막 주문 21:30

 

주차 3만 원 이상 1시간 무료주차

기본 주차요금은 10분 당 1000원


쉑쉑버거

 

쉑쉑버거

쉑쉑이라고 적혀있는 매장이 떡하니 보인다. 

누가 봐도 사람들이 엄청 많다.

 

쉑쉑버거

입구를 들어가서 오른쪽을 보면 

메뉴판이 크게 보일 것이다. 

근데 영어로 돼서 조금 어지러워 보일 수 있지만

간단하다. 

 

쉑쉑버거

쉐이크쉑은 주문할 때에 참고할 사항은

다름아닌 버거 따로 감자튀김 따로 음료 따로

외워두고 1개 1개 추가를 하면서

주문을 해야 한다. 

 

쉑쉑버거

메뉴를 고르고 외웠다 싶으면

음료 진열대를 지나게 된다.

근데 음료도 영어로 돼서 

그냥 보기 싫어 지나치게 된다.

 

쉑쉑버거

그렇게 나는 

 

쉑버거 1개

치즈감자튀김 1개

제로콜라 1개

주문을 했다.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고 앉으려고 했지만

자리가 다 꽉 차 있다.

말 그대로 누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쉑쉑버거

그렇게 나는 양옆을 주시하면서

"쉑버거가 나오기 전에 꼭 자리 잡아야지"

라고 생각하며 누군가 일어나기만을 기다렸다.

 

나오는 시간은 어림잡아 20분 정도 걸린다.

빨리 나오는 편은 아니다. 

 

버거가 나오면 매장 중간에 빨대, 냅킨

그리고 소금, 후추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개인이 적당량을 덜어서 가져가서 먹으면 됩니다.

 

쉑쉑버거

힘겹게 자리를 잡아 앉아서 사진을 계속 찍는데

앞에서 나처럼 자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눈치는 보였다. 

 

쉑쉑버거

앉아서 치즈감자튀김이 식기 전에

먼저 한입을 먹는데 치즈맛은 엄청

진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깜빡하고 있었는데

바닐라 밀크 쉐이크에 감자튀김을

찍어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는데 

주문을 안 했습니다.

 

쉑버거는 사진과 같이 번은 

엄청 쫄깃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패티는 누가 먹어도 짜요. 

 

먹고 나면 콜라를 부르게 하죠.

 

그래서 중간에는 케첩을 버거에

찍어서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쉐이크쉑 센트럴시티점 쉑버거 개인적인 리뷰

 

다른 버거 매장과 달리 케첩, 소금, 후추 등

담고 싶은 만큼 담아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쉑버거 패티가 여기만 이렇게 짠 건지

아니면 잘못 만든 건지 모르겠는데

정말 짜요. 버거를 먹을 때 항상

콜라가 남는데 이번 버거를 먹으면서

콜라가 부족했습니다.

 

근데 맛있습니다.

 

버거 패티도 짠껄 제외하면 좋지만

야채, 번 진짜 엄청 맛있습니다.

번은 진짜 쫀득쫀득하면서 부드럽고

여태 여러 버거를 먹으면서

번은 1순위.

 

치즈감자튀김도 정말 맛있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실 수 있게 자리는

마련되어있습니다. 근데 하지만

자리를 잡기가 힘들어요.

가족단위뿐만 아니라

혼자 갔는데 자리 잡으려고 10분 정도는

서서 이곳저곳 계속 바라보았습니다. 

 

아기의자도 있어서 애기들과 같이 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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